< 경제적 사고방식이 삶을 바꾼다 >
안녕하세요, 빌리언이 되고 싶은 낫빌리언션입니다.
오늘도 뜬금없이 경제 용어를 정리 해왔어요.
요즘은 많이 사라졌지만 한동안 욜로니 파이어니 흥청망청 돈을 쓰는 것을
사회적인 분위기로 허용하는게 어찌나 맘이 안 좋았는지요.
다행히 요즘 젊은 세대가 다시 가성비, 재테크에 키워드를 두고 살아간다는 기사를 접하니
마음이 조금 놓입니다.
젊을 때부터 경제 관념 확실히 잡고 돈 모아놔야 합니다.
자! 그럼 우리가 세상 돌아가는 걸 왜 알아야 하는지 조금 더 이성 적인 접근을 해보자면요
경제를 공부하면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기를 수 있다. 우리는 종종 감정적인 판단을 내리곤 하죠.
하지만 경제학적 사고를 기르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득이 되는 선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충동적인 소비를 줄이고 장기적인 재정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능집니다.
또한, 자신의 노동 가치를 정확히 평가하고, 직업을 선택할 때도 단순한 급여뿐만 아니라 복지, 안정성, 미래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의 경제 헤드라인 (2025. 01. 30 목)
📌 모건스탠리 “대내외 역풍 직면···韓 올해1. 5% 성장 그쳐”
모건스탠리는 한국 경제가 글로벌 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으로 인해 올해1. 5% 성장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소비 진작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이며,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과 한국은행의 금리 정책이 향후 경기 흐름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쉽게 이해하기
한국 경제 성장률이1. 5%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은 경제의 활력이 낮아졌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여러 가지 요인에서 비롯됩니다.
대외 요인: 미국과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 글로벌 무역 감소,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이 한국의 수출 중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한국의 주요 수출품인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이 세계 경기 둔화에 따라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수 부진: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활성화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기업들은 투자를 확대하기 전 경제의 안정성을 먼저 확인하려 하며, 가계는 소득 증가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신중한 소비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정부의 대응: 정부가 2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패키지를 추진할 가능성이 거론되며, 이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정책의 역할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추경을 통해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 확대, 기업 지원 등이 이루어진다면 일정 부분 내수 진작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경제 용어
• 기준금리 (Base Rate)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에 적용하는 정책금리로, 시중 금리의 기준 역할을 합니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대출 금리도 내려가면서 소비와 투자가 활성화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 추가경정예산 (추경, Supplementary Budget)
예상치 못한 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본예산 외에 추가적으로 편성하는 예산입니다. 경제 위기 극복, 경기 부양, 재난 대응 등의 목적으로 활용됩니다.
• 총수요 관리 정책 (Aggregate Demand Management Policy)
정부나 중앙은행이 금리 조정, 재정정책(예산 확대 또는 축소) 등을 통해 경제의 총수요를 조절하는 정책을 의미합니다. 이번 기사에서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와 정부의 추경 정책이 이에 해당합니다.
📈 원리와 경제 전망
① 금리 인하와 소비 증가의 시차 효과
•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하했지만, 소비 활성화까지 시간이 걸리는 이유는 가계가 즉각적으로 소비를 늘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인하되면 소비자와 기업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어 지출이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하지만, 이는 대체로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시차를 두고 나타납니다 .
② 재정정책과 경기 부양 효과
• 정부가 20조 원 규모의 추경을 추진하는 것은 총수요를 증가시키기 위한 전략입니다. 과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한국 정부는 대규모 추경을 편성해 경기 부양에 나섰으며, 이로 인해 단기적인 경제 성장률 반등 효과를 본 사례가 있습니다 .
③ 성장률 전망과 비교
• 한국의 예상 성장률(1. 5%)은 최근 몇 년간 평균 성장률(2~3%)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이는 글로벌 경기 둔화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고령화, 생산성 둔화, 수출 의존도 등)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
💬 결론적으로
올해 한국 경제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큽니다. 금리 인하와 재정정책이 시행되더라도 효과가 나타나는 데 시간이 걸리며, 기업과 가계의 신뢰 회복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과 금리 조정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경제 구조 개혁과 생산성 향상이 필수적입니다.
🔗 원문 링크
https://is.gd/q77Ql7
모건스탠리 “대내외 역풍 직면···韓 올해 1.5% 성장 그쳐”
[이뉴스투데이 유혜린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1.5%로 전망하며 대내외적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 경고했다.경기 부양을 위해 2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
www.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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